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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A goin` out wid moon hee jun
news artiClee.. o_O;;
신세대 스타 보아와 로커 문희준이 모 주간지에 자신들의 핑크빛 소문이 보도된 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.
‘솔깃한 16세 소녀의 사랑 이야기’라는 기사에 따르면 보아는 9살 차이가 나는 문희준을 친한 오빠 이상으로 여기고 잘 따랐으며,같은 소속사였던 까닭에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며 가까워졌다는 것.
기사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문희준의 2집 앨범 속지의 ‘Thanks To’란에 ‘내가 힘들 때 지켜주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깨닫게 해준 완두콩 22C’라고 표현한 주인공이 ‘보아’가 아닐까 추측을 하기도 했다.
이에 대해 두 스타는 무척이나 황당해하는 표정이다.
현재 일본에�_ 활동 중인 보아나 2집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희준은 모두 이 소문에 대해 말을 아끼는 상태.
하지만 측근들은“두 사람 모두 어떻게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떠도는 풍문과 일부 사람들의 무책임한 말을 인용해 보도할 수 있는지 불쾌해 한다”고 입을 모은다.
문희준의 2집 앨범 속지의 ‘Thanks To’란에 ‘내가 힘들 때 지켜주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깨닫게 해준 완두콩 22C’라고 표현한 주인공을 ‘보아’가 아닐까 라고 추측한 것도 “이미 라디오 출연과 각종 인터뷰에�_ 과거 ‘HOT’의 멤버라고 밝혔다”고 반박했다.
소속사측은 이같은 보도로 인해 홀로�_기에 성공한 문희준이나 해외에�_ 맹활약 중인 보아가 ‘행여 위축되지 않을까’ 노심초사하고 있다.
실제로 문희준은 과거 베이비복스의 멤버 간미연과의 �_애설이 퍼졌을 때 아무 상관이 없으면�_도 이로 인해 간미연이 일부 팬들에게 공격을 받고 경찰조사까지 받자 적잖은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.
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“사실 여부는 조만간 가려지겠지만 이 과정에�_ 두 스타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”면�_ “자체 조사를 거친 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법적인 조치 등 �_력하게 대응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/윤경철 angel@sportstoday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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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-28-2002 06:24 PM
